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4.02.26 17:57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후 충남 서산동부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후 충남 서산동부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후 충남 서북부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서산동부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올해 여섯 번째 전통시장 방문이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의정부제일시장을, 이달 8일 서울 중곡제일시장, 13일 부산 동래시장, 21일 울산 신정상가시장, 22일 경남 마산어시장을 찾은 바 있다.

서산동부전통시장 방문은 대통령 후보 시절이던 지난 2022년 2월에 이어 2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다양한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격의 없이 소통했다. 또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면서 전통시장 번영과 민생 안정을 위한 충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서산동부전통시장은 1956년 처음 개장한 이후 시설 현대화 등을 거쳐 충남 서북부 지역의 최대 규모 전통시장으로 발전했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각종 먹거리, 의류 등 점포가 많아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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