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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은 기자
- 입력 2024.02.29 10:20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2027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베이징에서 열린다.
세계육상연맹은 28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베이징을 제21회 세계선수권 개최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은 2015년 제15회 이 대회를 유치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중국 난징에서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도 개최한다.
연맹 측은 "인구 14억명의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시장으로 육상 팬의 기반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5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