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3.03 09:40
염종현(가운데) 의장이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염종현(가운데) 의장이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이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13명으로 이경혜(더불어민주당, 고양4), 윤종영(국민의힘, 연천),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 도의원 3명과 재정·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4명, 세무사 2명, 시민단체 관계자 2명, 재무전문가 2명이 위촉됐다.

이들 위원들은 오는 4월 18일 부터 5월 17일까지(30일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지방재정 관련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라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여부와 낭비사례는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한다.

염종현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는 내년도 예산방향을 연계하는 매우 핵심적인 절차"라며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집행의 현명한 방향타가 돼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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