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4.03.04 09:30

"상공인 단합과 권익 향상 위해 최선"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 (사진제공=경주상의)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 (사진제공=경주상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이상걸 현 회장이 재선출돼 3년간 더 경주상의를 이끈다. 

이상걸 회장은 지난달 28일 황룡원에서 개최된 2024년 임시의원총회를 통해 참석의원 전원의 만장일치 추대로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이상걸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시기에 연임의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상공인 단합과 권익보호와 기업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해 경주상의의 위상과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주상의의 주인은 회원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더불어 협력해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주가 고향인 이상걸 회장은 월성조경공사, 월성종합개발 대표이사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와 경주시장학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부회장(7명)으로는 한국수력원자력 정용석 기획본부장, -풍산 안강사업장 이호동 부사장, 중원 이종화 대표이사, 한호산업 강동한 대표이사, 현대강업 이상춘 대표이사, 스틸싸이클 박옥현 대표이사, 영진상사 김성장 대표가, 감사(2명)에는 금강종합물류 이채곤 대표이사, 삼영기업 정성윤 대표이사를 선출하고, 상임의원 20명도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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