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4.03.04 13:25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 정원을 충분히 늘리고 지역에서 중·고등학교를 이수한 지역 인재 TO를 대폭 확대해 지역 인재 중심의 의과대학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구광역시 북구 경북대학교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열린 열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은 전통의 명문 의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립 의과대학과 지역 의과대학에 대한 시설 투자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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