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4.03.04 17:06

"어르신 복지 향상, 일자리 확대 등 어르신 섬김에 혼신 다할 것"

김정재(포항북)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4일 용흥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정재 의원실)
김정재(포항북)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4일 용흥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정재 의원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김정재(포항북)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4일 용흥경로당을 시작으로 '어르신 섬김' 경로당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어르신들의 노력과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나라는 있을 수 없다"며 "어르신들께 제공되는 복지와 지원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민원 및 고충을 청취하고 어르신 복지 강화를 약속했다.

이어 "현재 주 평균 3.6일 제공되는 경로당 점심 식사가 주 7일 제공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어르신 생활지원서비스확대, 노년기 특화 국가검진 체계 개선,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확대 등 국민의힘에서 추진 중인 ‘어르신 든든 내일’ 공약들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늘 찾아뵌 어르신 분들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수렴해 민원 및 고충들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월 28일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확정지은 김정재 의원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까지 용흥동을 시작으로 포항 북구 일대 경로당들을 방문하며 어르신 섬김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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