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3.05 12:19
성길용 의장이 제283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제283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가 오는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3건과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아래뜰공원 물놀이장 조성)’' 등을 비롯해 보고 및 의견제시 건을 포함한 총 17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들에게 부의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당부하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공정한 선거사무 관리와 엄정한 선거 중립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오산시의회는 2024년 한해 동안 정례회 2회 47일, 임시회 5회 42일 등 총 7회 89일간의 연간 의사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지난 4일 본회의장에서 차미정 오산시 여성의용소방대장을 제283회 임시회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 차 대장은 2018년 12월부터 오산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하면서 맞춤형 시민 안전교육과 소방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화재예방 홍보 및 명예환경감시단 활동 등의 봉사를 통해 오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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