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3.06 11:37
김기정(가운데) 의장이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김기정(가운데) 의장이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의회가 지난 5일 의장 집무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를 강화하고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됐다. 임기는 2년이다.

수원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언론계, 학계, 법조계 등의 전문가를 포함해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는 김택균 변호사가 선출됐다. 김기정 의장은 "다방면의 축적된 경험을 갖고 있는 위원들을 위촉하게 된 만큼 의원들의 윤리심사자문에 공정하고 엄중하게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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