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4.03.06 13:24
경산시가 분양대상자 의무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가 분양대상자 의무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도시농업 공영농장 분양대상자 294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공영농장 운영수칙을 안내하는 분양대상자 의무교육을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했다.

교육은 도시농업 공영농장을 분양받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공영농장을 소개하고 이용 방법, 전반적인 경산시 도시농업에 대한 소개, 치유농업, 농촌 체험 등 도시민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농업 관련 정보로 구성해 진행됐다.

진못 부근(신천동 241-1)에 조성된 도시농업 공영농장은 총 1.27ha 규모로 텃밭 294구획(12m² 224구획, 21m² 70구획)과 편의시설인 주차장, 관리창고, 이동식 화장실 등이 마련돼 있다. 텃밭 작물은 친환경적인 농사 방법으로 재배하며, 경산시는 분양자들에게 기초적인 재배 기술 교육과 작물 재배에 필요한 각종 친환경 퇴비와 농기구를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개장일은 3월 7일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도시농업 공영농장 분양자들에게 도시농업 공영농장을 소개하고 분양자 이용수칙을 안내해 분양자들이 2024년 한해 만족스러운 텃밭 농사를 짓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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