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3.06 14:58
김성제(가운데) 의왕시장과 경기중앙교회 이춘복(왼쪽) 담임목사,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 김용택(오른쪽) 이사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가운데) 의왕시장과 경기중앙교회 이춘복(왼쪽) 담임목사,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 김용택(오른쪽) 이사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기중앙교회,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집집마다 똑똑똑'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경기중앙교회 이춘복 담임목사, 이진호 목사,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 김용택 이사장, 정지곤 부이사장, 김정옥 이사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도배, 장판, 샤시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과 장마철 및 동절기 주택 안전 점검으로 노후 된 설비를 개선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중앙교회는 지원에 필요한 사업비를 후원하고 행복드림플러스와 경기중앙교회는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춘복 경기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행복한 동행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경기중앙교회와 행복드림플러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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