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우 기자
  • 입력 2024.03.06 15:20
정관장의 ‘찐생홍삼구미’가 출시 80일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사진제공=KGC인삼공사)
정관장의 ‘찐생홍삼구미’가 출시 80일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사진제공=KGC인삼공사)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정관장의 ‘찐생홍삼구미’가 출시 80일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회사 측은 해당 제품이 젊은 층과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맛있는 홍삼’으로 입소문을 탄 결과라는 분석이다.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11월 24일 출시한 찐생홍삼구미가 올해 2월 14일까지 80일 동안 총 102만개가 판매됐다고 6일 밝혔다. 판매량 자체 분석에서 40대가 31.5%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50대 26.9%, 60대 이상 22.5%, 2030세대 19.1% 순이었다.

특히 40대 여성 판매 비중이 전체 21%로 가장 높았다. 맛에 민감한 아이들을 위해 찐생홍삼구미를 구입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찐생홍삼구미는 물 없이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구미젤리 제형의 홍삼제품이다. 하루 3알만 섭취하면 홍삼의 기능성 효과를 볼 수 있게 설계됐다. 1구미당 4g 최적의 크기로 만들어져 한입에 먹기 좋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칠레산 적포도를 담아낸 새콤달콤한 포도맛이다. 여기에 구미 1개당 12칼로리로 부담감을 덜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2030을 타겟으로 출시한 찐생홍삼구미가 MZ세대는 물론, 전 연령대에 걸쳐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홍삼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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