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4.03.08 13:33
여주시의회(왼쪽)와 여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의회(왼쪽)와 여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3명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여주시는 기존 위촉된 감시원 3명을 포함해 총 6명의 명예감시원이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 활동을 한다.

명예감시원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관련 법령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활동 방향 ▲수산물 추가 품목 등에 관해 직무 관련 교육을 받는다.

교육을 마치면,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도·소매업체 등 원산지표시 대상 업체를 점검하며 위반사항 신고·제도 홍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최근 수산물 이슈를 비롯하여 원산지표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명예감시원 운영을 통해 여주시에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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