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3.08 15:11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도내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도내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7일 도내 주요 농업인단체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체별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농촌이 살아야 경기도가 산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김상기 회장 등 24개 단체장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농업·농촌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농업인단체는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 지원 확대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제정 ▲친환경 유기농업 재배면적 확대 ▲경기도수산물 대축제 행사 건의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확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 지원 확대▲ 농산물소비촉진 지원금 지원시기 조절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이날 접수된 건의사항은 경기도청 관계부서가 심도 있게 검토한 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를 통해 농업인단체에 4월 중 회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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