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우 기자
  • 입력 2024.03.08 15:56
쿠팡은 고품질의 사운드를 추구하는 오디오 애호가를 위한 전용관 ‘오디오 프리미엄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제공=쿠팡)
쿠팡은 고품질의 사운드를 추구하는 오디오 애호가를 위한 전용관 ‘오디오 프리미엄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제공=쿠팡)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쿠팡은 고품질의 사운드를 추구하는 오디오 애호가를 위한 전용관 ‘오디오 프리미엄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오디오 프리미엄관에는 ‘바워스앤윌킨스’, ‘뱅앤올룹슨’, ‘케프’, ‘데논’, ‘매킨토시’ 등 하이엔드 브랜드가 대거 입점했다. 선호하는 음역대나 오디오 디자인별 취향이 뚜렷한 고객은 원하는 상품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쿠팡은 주요 제품으로 영국의 대표 하이엔드 음향기기 브랜드인 바워스앤윌킨스의 ‘제플린’을 꼽았다. 지난 2007년 첫선을 보인 이래 공간을 꽉 채우는 스테레오 사운드와 손쉬운 스마트 기기 연동이 특징이다. 독창적 디자인과 세련된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뱅앤올룹슨의 ‘베오사운드 A9’도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쿠팡은 오디오 프리미엄관을 선보이면서 브랜드 필름(홍보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쿠팡이 고객에게 전달하고 싶은 고품질의 사운드를 시각화해 표현했다. ‘소리의 모든 것을 향유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기다림 없는 도착 ▲한 눈에 보는 가격 등 쿠팡이 만들어갈 프리미엄 오디오 쇼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하이엔드 오디오 애호가들은 그동안 오랜 배송기간과 해외 배송비, 오배송 등을 감수하며 해외 직구를 선택해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쿠팡의 오디오 프리미엄관 오픈으로 와우회원에 가입하면 배송비 없이 빠른 로켓배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무료반품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오디오 프리미엄관의 모든 제품은 쿠팡이 각 브랜드와 정식 계약을 맺고 직매입한 100% 정품이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지금껏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들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분화한 고객 취향에 맞춰 국내외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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