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3.10 15:51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FC 홈개막전에서 시축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FC 홈개막전에서 시축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 개막전에서 시축하고, "수원FC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시축을 한 후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FC는 전북현대와 1대1로 비겼다. 지난 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올 시즌 첫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수원FC는 이날 무승부로 2경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 후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지난해 강등 위기를 극적으로 극복해 팬들이 올 시즌에 거는 기대와 희망이 크다"며 "1차 목표는 파이널 A 진출, 궁극적인 목표는 사상 첫 챔피언 트로피"라고 말했다. 

세계여성의날 기념 '영화로 보는 평등' 개최

수원시가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해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영화로 보는 평등' 행사를 열었다.

'영화로 보는 평등'은 1970년대 스위스 여성의 참정권 투쟁을 그린 영화 '거룩한 분노' 상영, 전문가 패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권김현영 여성현실연구소장이 영화 내용을 바탕으로 여성 참정권에 관해 이야기했다. '거룩한 분노'는 유럽에서 가장 늦은 1971년 여성의 참정권이 보장된 스위스에서 평범한 가정주부 노라가 여성 참정권을 찾기 위해 투쟁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통구보건소-승강기안전공단 '업무협약'

수원시 영통구보건소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지역 주민과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근로자 건강증진사업의 협력에 대한 사항, 건강 환경조성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사항, 건강 상담·교육 등 서비스 제공 및 고위험 대상자 연계·의뢰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영통구보건소는 시간·장소 등 제약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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