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3.11 13:36
경기도청사 외부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청사 외부전경. (사진제공=경기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1일 경기도청에서 2024년 1분기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신속집행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회의를 통해 시군 대상액의 44.5%(9조 3181억 원)를 차지하는 시설비 사업 등의 선금 추가집행 가능사업을 발굴하고 집행부진 사유를 분석해 당초 계획된 금액이 집행되도록 관리하는 등 재정집행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국고보조사업의 경우 관계부처에 신속한 자금요부 요청 및 사업추진 개선사항 조치 요구 등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오 부지사는 "적극적인 공공의 재정집행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각 시군에서는 책임감을 갖고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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