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다혜 기자
  • 입력 2024.03.12 11:11
카카오페이의 ‘사장님플러스’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의 ‘사장님플러스’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카카오페이)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카카오페이의 ‘사장님 플러스’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환경·경험(UI·UX)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사장님 플러스는 매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상세한 매출∙입금 관리부터 마케팅을 아우르는 매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1월 ‘카카오페이 비즈니스’ 앱(애플리케이션)을 사장님 플러스로 브랜드 개편하면서 PC용 웹 버전을 출시해 앱, 웹, 그리고 태블릿으로 온라인 통합 채널을 완성했다.

사장님 플러스를 활용하는 자영업자 사장님들이 더 효율적으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에 집중했다. 직접 매장을 찾아다니며 사장님들의 목소리를 듣고 최적의 UX를 설계해 서비스 흐름의 ▲상호 작용 및 효용성 ▲총체적인 경험 ▲문제 해결 효과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수상은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카카오페이의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는 사용자 관점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계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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