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다혜 기자
  • 입력 2024.03.12 11:08
지난 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서 해양수산부 홍보대사 겸 해양경찰 홍보대사인 배우 이덕화와 배우 김병옥이 락씨카드에 가입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h수협은행)
지난 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서 해양수산부 홍보대사 겸 해양경찰 홍보대사인 배우 이덕화와 배우 김병옥이 락씨카드에 가입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h수협은행)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Sh수협은행이 국내 최초로 1000만 낚시인을 위해 출시한 신용카드 ‘락씨카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Sh수협은행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수협은행 홍보관을 마련해 신상품 락씨카드 신규가입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수협은행이 지난 7일 선보인 락씨카드는 ▲낚시어선 승선비 10% 할인(어신 앱 사용 시) ▲온오프라인 제휴 가맹점에서 낚시용품 구매 시 금액 제한 없이 2~5% 할인 ▲편의점 할인 ▲주유 할인 등을 제공한다.

수협은행은 락씨카드가 낚시 플랫폼 ‘어신’ 개발 스타트업 기업인 애쓰지마와 수협은행이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한 ‘개방형 혁신’의 대표 사례로, 2024년 히트 금융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8일 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앞서 해양수산부 홍보대사 겸 해양경찰 홍보대사인 배우 이덕화 씨가 락씨카드에 가입해 ‘1호 고객’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배우 김병옥 씨와 박병은 씨,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 등 연예계 대표 낚시 동호인들이 수협은행 홍보관을 방문해 락씨카드에 가입했다.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은 “수협은행은 바다와 낚시를 사랑하는 도시 어부들이 우리 바다와 어촌마을을 더 자주 찾고, 어업인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더 좋은 금융서비스와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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