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다혜 기자
  • 입력 2024.03.12 11:30
우리은행 우리WON뱅킹이 UI ·UX 개선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 우리WON뱅킹이 UI ·UX 개선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 메뉴 개선’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우리WON뱅킹 메인화면 메뉴를 최대 12개 메뉴를 이용자가 자유롭게 편집하는 ‘마이메뉴’ 기능으로 UI·UX를 개선했다. 금융거래 외 생활편의, 나이별 특화 서비스 등 기존 31개에서 50개로 확대해 고객 사용 패턴에 맞춘 개인화 디지털 서비스를 구현했다.

우리은행은 고객이 직접 작성한 문구와 이미지를 사용하는 우리WON뱅킹 ‘나만의 알림’을 제공한다.

나만의 알림은 ‘이체 알림’과 ‘일반 알림’으로 구분된다. 이체 알림은 고객이 사전에 출금 계좌, 입금 계좌, 이체금액을 알림 시간과 함께 설정하면 해당일에 온 알람에 비밀번호 입력과 인증만으로 이체가 완료되는 서비스다. 일반 알림은 자유롭게 설정한 알림 내용을 고객이 지정한 주기마다 받아 생활 밀착형 일정 관리가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WON뱅킹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개인 맞춤형 메뉴를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행동 분석과 디지털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우리WON뱅킹을 생활밀착형 금융 플랫폼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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