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민서 기자
  • 입력 2024.03.12 13:24
KG모빌리티(KGM) 평택공장 전경. (사진제공=KG모빌리티)
KG모빌리티(KGM) 평택공장 전경. (사진제공=KG모빌리티)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KG모빌리티(KGM)는 2년 연속 진행한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에서 7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68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KGM은 지난해 미래 자동차 연구 개발 등을 위한 연구개발(R&D) 중심의 인력 채용에 나섰고, 총 53명을 뽑은 바 있다. 올해는 R&D뿐 아니라 경영관리, 생산기술, 품질관리, 디자인, 마케팅, 국내 영업, 해외 영업 등 전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했다.

KGM은 지난 2022년 11월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지난해부터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신규 인력을 지속적으로 채용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GM은 "기업회생 절차 등 어려운 역경을 딛고 KG그룹으로 편입된 후 2년 연속 시행하는 공개 채용"이라며 "사원들이 KGM이 성장해 나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