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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호 기자
- 입력 2024.03.13 12:35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공설시장상인회가 해양수산부 주최 '3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행사는 경상북도 내 162개 인정(등록)시장 중 6개 시장(경산공설시장 포함)이 선정된 결과로 경산공설시장 및 중앙상점가 내 19개 대상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자에게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이다.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지류형)으로 환급받는 행사로 당일 구매 영수증을 경산공설시장 어물지구 1층(상인회사무실 옆) 환급처에 제시하면 된다. 오는 4월 13일부터 19일까지는 하양꿈바우시장, 5월 4일~8일은 경산공설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예정돼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도 즐기며 양질의 수산물을 구매하시길 바란다"면서 "행사가 수산물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