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3.13 13:56
(사진제공=평택시)
(사진제공=평택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평택시가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으로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취미·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다.

시는 6개(1인 가구, 다자녀 가정 각 3개)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사업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늘어나는 1인 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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