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우 기자
  • 입력 2024.03.14 14:59
서울신라호텔은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 협업해 1층에 위치한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서 프리미엄 위스키 특화존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를 선보인다. (사진제공=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은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 협업해 1층에 위치한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서 프리미엄 위스키 특화존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를 선보인다. (사진제공=서울신라호텔)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위스키 명가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 손잡고 1층에 위치한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서 프리미엄 위스키 특화존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The Distillers Library)’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위스키가 전시되고 판매되는 ‘리테일 공간’과 함께 다양한 취향에 맞춰 위스키 컨시어지 및 시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이스팅 공간’, 위스키와 함께 안주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크릿 라운지’와 ‘시크릿 다이닝 룸’으로 구성됐다.

시크릿 라운지에서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인 ▲레이디번 ▲글렌피딕 ▲발베니 등의 희귀성을 갖춘 위스키를 만나볼 수 있다.

50여 년 전 증류소 폐쇄로 전 세계에 한정 수량만 유통 중인 레이디번을 비롯해 글렌피딕, 발베니 레어 매리지 등은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에서만 독점 공개한다.

또한 글렉피딕 21년 이상의 고숙성 싱글 몰트 위스키와 프리미럼 라인인 ‘그랑 시리즈 컬렉션’, 시그니처 증류 스타일의 정점을 담은 ‘타임 시리즈 컬렉션’, 16년 이상의 고숙성에 다채로운 풍미를 더한 ‘캐스크 피니시 컬렉션’ 등 위스키마다 특별한 사연을 지닌 스토리 컬렉션도 준비했다.

이 밖에 시크릿 라운지에서는 위스키를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는 위스키 클래스를 매월 다른 콘셉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크릿 다이닝 룸에서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위스키 페어링 특별 메뉴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가 희귀 위스키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위스키 부티크&라운지로 재탄생했다”며 “위스키 명가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위스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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