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4.03.15 10:21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노엘 갤러거가 오는 7월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오는 7월 26일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노엘 갤러거 하이 플라잉 버즈 내한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노엘 갤러거는 지난해 11월 내한 공연 후 "너네 최고다, 내년에 보자"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그후 8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노엘 갤러거는 지난 1991년 밴드 오아시스를 결성했다. 브릿팝 대표 밴드 오아시스는 정규 앨범 7장을 발매할 때마다 영국 차트 1위에 올랐다. 또 전 세계적으로 9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할 만큼 큰 성공을 거두며 브릿팝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지난 2009년 오아시스 해체 이후 노엘 갤러거는 '하이 플라잉 버즈'(High Flying Birds) 이름으로 앨범과 공연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어 오고 있다.

한편 공연 티켓은 오는 21일 낮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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