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4.03.15 10:43

아파트아이-소방청 '실무협의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5일 부동산업계에서는 가상 오피스 입주사 모집, 동반성장 간담회, TVC캠페인 진행 소식이 전해졌다.

직방이 내달 1일부터 가상 오피스 플랫폼 '소마'입주사를 모집하고 대우건설이 서울 중구 서울 풀만호텔에서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 '다방'이 2024년 신규 TVC 캠페인 '모두 다 보는 방'을 공개했고 아파트아이가 소방청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제1차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직방)
(사진제공=직방)

직방 '소마 입주사 모집'

직방이 내달 1일부터 가상 오피스 플랫폼 '소마'입주사를 모집한다.

소마는 현실 세계의 사옥을 가상의 공간으로 그대로 옮긴 형태다. 직방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베타 버전을 제공했으나 본격적으로 유료화에 나섰다. 직방은 입주자 모집과 함께 기존 베타 버전 입주사를 대상으로 상품 안내를 시작한다. 오프라인에서 재택근무로 전환을 고민하는 기업이나 재택근무 중이지만 커뮤니케이션 부족으로 고민하는 기업, 여러 지점의 근무자 협업이 필요한 기업, 급격한 규모 확장으로 사무실 이전을 고민하는 기업 등에 유용하다고 직방 측은 소개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 '동반성장 간담회'

대우건설이 서울 중구 서울 풀만호텔에서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어 지난 1년간 협력회사의 활동을 격려하고 우수 협력사에 상패를 전달했다.

대우건설은 2007년부터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어 우수협력사와 최우수협력사를 발표해 시상하고 있으며, 최우수 협력사에는 1회의 계약우선권과 당해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대우건설은 상생협력기금 출연 및 동반성장펀드 확대 등을 통해 협력회사와 상생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제공=다방)

다방 'TVC 캠페인'

'다방'이 2024년 신규 TVC 캠페인 '모두 다 보는 방'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혜리가 자신있는 표정으로 등장해 "중개사님, 주목!"을 외친다. 이어 '보는 눈이 많으니까'라는 메인 슬로건을 통해 인지도 1위, 선호도 1위, 주사용도 1위인 다방의 경쟁력을 자랑하며 파트너 중개사에게 좋은 방을 올리라고 말한다. 다방은 캠페인에서 보는 눈이 많은 다방 앱에 매물을 등록하면 파트너 중개사는 매물 거래 성사의 기대감을, 이용자에게는 양질, 다량의 매물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게 되는 선순환 효과를 창출해내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사진제공=아파트아이)
(사진제공=아파트아이)

◆아파트아이-소방청 '실무협의체'

아파트아이가 소방청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제1차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입주민의 앱 활용 '대피계획 세우기' 기능 개발, 세대 점검 및 '대피계획 세우기' 관련 실시간 현황정보 제공, 세대 점검 및 '대피계획 세우기'에 대한 입주민 관심 및 실적 제고를 위한 주기적 홍보방안 마련을 안건으로 다뤘다. 현재 아파트아이가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소방 세대 점검 서비스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모바일 소방 세대 점검은 약 1만여 단지가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로 간편하게 모바일로 소방 세대 점검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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