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3.15 13:44
슈퍼오닝쌀 재배기술·GAP인증 교육에 앞서 정장선 평택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슈퍼오닝쌀 재배기술·GAP인증 교육에 앞서 정장선 평택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평택시가 지난 13일 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안중지역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참여농업인 1100명을 대상으로 슈퍼오닝쌀 재배기술 및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인증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라 평택 지역에 적합한 적기 파종 및 이앙시기를 제시하고 농업인 경영비 절감 및 병해충 발생 최소화 대책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GAP인증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슈퍼오닝쌀 생산단지는 2005년부터 시작해 20년째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의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총 4450㏊(고시히카리 3081㏊, 꿈마지 1369㏊) 규모로 4359농가가 참여한다. 시는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참여농업인 3200여명을 대상으로 ▲송탄지역 3월 20일(2회) ▲팽성지역 3월 25일~26일(3회) ▲평택지역 6월 중에 해당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급격한 기상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재배 방법을 철저히 지키고 GAP인증 실천사항을 잘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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