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4.03.16 17:35
17일 오전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17일 오전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일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18도까지 올라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와 전라권, 경남권에 약한 비가 내려 17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에도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수 있다.

17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 5도 1㎜ 안팎 ▲강원내륙·산지 1㎜ 안팎 ▲대전·세종·충청권 1㎜ 안팎 ▲전남해안 5㎜ 미만 ▲광주·전남내륙·전북 1㎜ 안팎 ▲경남남해안 5㎜ 미만 ▲부산·경남내륙 1㎜ 안팎 ▲제주도 5~20㎜로 집계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해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 낮 최고기온은 10~18도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5도 ▲강릉 11도 ▲대전 8도 ▲대구 9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부산 11도 ▲제주 13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대전 12도 ▲대구 17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18도 ▲제주 14도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3~5도, 최고 11~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도와 강원영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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