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3.17 14:01
 ‘로지텍G’ 팝업전시회인 ‘플레이 투 윈(PLAY TO WIN)’이 28일까지 2주간 열린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로지텍G’ 팝업전시회인 ‘플레이 투 윈(PLAY TO WIN)’이 28일까지 2주간 열린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LG유플러스가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기업인 로지텍과 손잡고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서울 강남구의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 바이유플러스(이하 틈)’에서 로지텍의 게이밍 브랜드인 ‘로지텍G’ 제품 61종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를 28일까지 2주 간 개최한다.

‘플레이 투 윈’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 전시에서는 마우스, 충전패드, 헤드셋, 키보드, 스피커, 스트리밍 카메라, 레이싱 휠·페달 등 게이밍에 특화된 대표 제품들이 전시된다. 방문객은 기기 체험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기간 중 현대자동차의 서킷용 레이싱카인 ‘아반떼 N1 컵카’ 전시, 방문고객 대상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틈에 전시된 로지텍 제품을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특가 구매할 수 있는 현장 라이브 방송도 총 3회 실시된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옴니채널CX담당은 “콜라보를 통해 고객 접점에서 얻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모아 새 고객가치를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개관한 틈은 스마트폰, 문구, 자동차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왔고 올 1월 기준 누적 방문고객이 145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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