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3.18 10:47
수원 여기산공원 축구장에서 시니어 축구대회 참가팀들이 경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수원 여기산공원 축구장에서 시니어 축구대회 참가팀들이 경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제1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축구대회는 3월 10일, 17일 양일간 영통구 매탄공원과 권선구 여기산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대회는 시니어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시니어부 8팀, 일반부 16팀 등 총 24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과 함께 축구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50대부에서는 장안구, 60대부에서는 권선구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일반부에서는 신우축구회가 1위를 차지했다.

김기정 의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준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장배 체육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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