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4.03.18 12:35
(사진제공=tvN 눈물의 여왕)
(사진제공=tvN 눈물의 여왕)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결혼 3년 만에 김지원에게 다시 떨리기 시작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4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가 아내 홍해인(김지원)을 향해 요동치는 마음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내의 무심한 손길에 가슴이 뛰고 아픈 홍해인을 걱정하는 등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백현우의 감정은 부부 사이의 온도 변화를 체감케 했다.

이에 '눈물의 여왕'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3.9%, 최고 15%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3%, 최고 14%를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고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평균 5.1%, 최고 5.9%를 기록, 전국 기준 5.5%, 최고 6%를 기록하는 등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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