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3.18 13:35
의왕시보건소가 고천체육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보건소가 고천체육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보건소가 지난 16일 고천체육공원에서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과 결핵 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의왕시 보건소는 두발로 데이 걷기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수칙과 검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결핵 상담을 진행하고 검진의 중요성과 수칙 등에 대해 안내했다.

그 외 감염병인 에이즈와 방역소독에 대한 홍보를 함께 전개하고 특히 ‘결핵 발생’, ‘올바른 손 씻기’ 등에 관한 내용의 OX퀴즈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질병인 만큼 결핵 예방 캠페인과 검진을 통해 시민들의 질병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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