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4.03.18 17:22

10.5대 1 경쟁률 뚫고 선발…경북도 축제·관광자원·맛집 정보 등 취재 홍보

지난 15일 경북문화관광공사 대회장에서  ‘2024년 경북여행리포터단’ 발대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지난 15일 경북문화관광공사 대회장에서  ‘2024년 경북여행리포터단’ 발대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 15일 공사 대회장에서 경북도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콘텐츠로 제작하고 소개하는 '2024년 경북여행리포터단'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로 13기에 이르는 경북여행리포터단은 총 15명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주간 모집해 157명이 지원해 10.5 대 1의 경쟁률로 뜨거운 호응 속에 선발됐다.

리포터단은 매월 경북도의 축제와 관광자원, 맛집 정보 등을 직접 취재해 경북나드리 SNS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발대식 행사와 리포터 개인에게 지급되는 개인별 명함에 최근 떠오르는 화두인 생성형 AI 캐릭터를 활용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조선여자 모나'로부터 숏폼 콘텐츠 제작과 눈길을 끌 수 있는 숏폼 콘텐츠 구성 전략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여행리포터단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로 경북관광에 대한 정보를 많은 관광객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경북 이미지 구축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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