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3.19 14:24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평택시는 ‘평택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를 3월 중순부터 확대 운영돼 관내 업체에서도 정장 대여가 가능해졌다고 19일 밝혔다.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원활한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거주하는 구직 청년들은 면접 정장을 3박 4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지금까지 평택시 청년들은 서울(신촌, 사당) 및 수원 등 3곳의 업체에서만 정장을 대여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평택 관내 업체가 추가 지정돼 정장을 빌리기 위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관내 업체와의 협약 추진으로 청년들이 해당 사업을 통해 만족스러운 취업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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