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3.19 14:26
의왕시가 소와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할 '사랑의PC'.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가 소와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할 '사랑의PC'. (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가 저소득·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사랑의 PC 보급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된 행정업무용 컴퓨터와 모니터를 재정비해 정보 소외계층에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사랑의 PC 수령 희망 단체를 모집한 바 있다.

시는 선정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 등 36개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PC 본체와 모니터 70세트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PC 보급 사업이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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