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3.20 13:03
LG유플러스 모델이 ‘유쓰’의 ‘개강병 극복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유쓰’의 ‘개강병 극복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의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가 주요 대학가를 중심으로 20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매월 유쓰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주제를 정하고 20대가 활동하는 대학가에 직접 찾아가는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고객경험을 혁신하기 위한 노력이다.

유쓰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선보인 20대 전용 고객경험 혁신 브랜드로 Z세대의 니즈를 파악해 필요한 상품과 혜택을 미리 제안하고 있다.

3월 주제는 ‘네트워크’다. 대학교 캠퍼스 개강 시즌에 맞춰 이달 26일까지 U+네트워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활동으로 구성된 ‘개강병 극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첫 주제로 네트워크를 선정한 것은 통신의 본질인 네트워크에서 속도와 안정성을 갖춰야 20대가 원하는 다양한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LG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국 대학교에 구축된 네트워크를 점검한다. 주요 캠퍼스 인근 명물 카페에 U+네트워크 체험존을 마련한다. 유쓰 홈페이지에는 ‘유쓰의 소리’라는 별도의 공간도 마련해 U+네트워크 관련 고객 목소리를 듣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에어팟맥스(7명), 배달의민족 1만원권(300명), 배스킨라빈스 제품교환권(3000명) 등 경품도 증정한다. 통신사와 관계 없이 1995년∼2005년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20대 고객이 유쓰를 통해 친구, 지인과 함께 즐거운 20대만의 놀이문화를 즐기며 성장하길 바란다”며 “유쓰만의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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