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3.20 13:51
강화군 및 인천광역시 관계자들이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강화군)
강화군 및 인천광역시 관계자들이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강화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이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관계자들과 함께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도로개설공사 현장 등을 찾아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도로개설 공사는 지난 2013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준공 예정이었으나 토지 보상 등 행정절차 지연으로 현재 공정률 33%을 보이며 2025년 12월로 준공이 미뤄졌다.

현장을 방문한 김상길 인천시 재정기획관, 성하영 예산담당관, 명삼수 재정관리담당관은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하고 적기에 예산을 편성해 도로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인천시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