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4.03.20 17:22

이진락 위원장 “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대표 관광도시 위상 공고히 해야”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이진락)가 20일 경주종합운동장 및 경주식물원(라원)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이진락)가 20일 경주종합운동장 및 경주식물원(라원)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의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20일 경주종합운동장 및 경주식물원(라원)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위원회는 먼저 기존 시민운동장의 노후화 및 공원녹지기본계획 변경으로 인한 이전 필요성에 따라 건립되는 경주종합운동장의 추진계획 및 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추후 전국체전 개최 등의 목표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진행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후 방문한 경주식물원(라원) 조성 부지에서는 현재까지의 추진경과 확인 및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교통문제 및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방안 등을 점검했다.

이진락 문화도시위원장은 “오늘 둘러본 2개 사업은 10년에 가까운 사업기간이 예정돼 있으므로 추후 중대한 문제가 발생해 인력·시간·비용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며 “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경주시가 관광도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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