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4.03.21 15:04
AXA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 한스 브랑켄. (사진제공=AXA손보)
AXA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 한스 브랑켄. (사진제공=AXA손보)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AXA손해보험은 신임 대표이사로 한스 브랑켄(Hans Vranken)을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한스 브랑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금융서비스 및 보험 분야에서 20년 이상 폭넓은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한스 브랑켄 내정자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AXA 인터내셔널마켓에서 HR,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드 책임자를 지냈다. 2017년 4월부터 2021년 8월까지는 AXA 일본 다이렉트 CEO직도 역임했다. 

그는 정기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1일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한스 브랑켄 내정자는 "AXA손보의 테크니컬한 우수성과 탁월한 실행 능력을 바탕으로 하고, 유능한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 고객들에게 최상의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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