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4.03.22 18:00

 4월 3일부터 유럽 5개 대표 도시 현지 공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KC 레이블 소속의 김하온이 2018년 EP 'TRAVEL: NOAH'에 이어 6년 만에 첫 정규앨범 'HAONOAH'으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이번 정규 앨범은 오는 29일 발매된다. 회사 측은 "공백 기간 다양한 피처링 활동을 진행했지만 솔로 앨범을 오래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4 트랙으로 구성된 해당 앨범에는 딘, 창모, 더 콰이엇, 라드 뮤지엄, 식케이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피처링 참여했다. 하온의 청소년기와 성인기를 지나며 겪어온 솔직한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전달한 가사와 다양한 시도가 돋보이는 사운드가 매력적인 이번 앨범은 앨범 단위 구성에 국내 유수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

김하온은 앨범 발매 직후인 4월 3일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파리, 런던, 베를린, 뮌헨 총 5개 국가의 5개 대표 도시에서 데뷔 앨범과 동명인 첫 유럽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신의 솔로 정규앨범 트랙들을 처음으로 유럽 팬들에게 직접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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