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4.03.22 17:01

경북형 수소산업 선도 전략·R&D 활성화 전략 마련

포항테크노파크가 20일 AV회의실에서 '수소산업육성 전문가 그룹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포항TP)
포항테크노파크가 20일 AV회의실에서 '수소산업육성 전문가 그룹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포항TP)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테크노파크가 20일 '수소산업육성 전문가 그룹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북도,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에너지산업진흥원, 경북도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하이셀텍, 클린일렉스, SK E&S, 우레, 햅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미드바르, 포스코플랜텍,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으로 구성된 18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들은 ▲정책제도 개선 ▲에너지슈퍼스테이션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수소복합터미널 연계사업으로 구성된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며,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과 함께 R&D투자 전략을 구상할 계획이다. 배영호 포항TP 원장은 "수소는 미래 포항을 이끌 핵심 산업이다"며 "전문가그룹 회의를 통해 나온 혁신적 아이디어와 정책제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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