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차진형 기자
  • 입력 2024.03.23 16:56
24일 오전 날씨. (출처=기상청 날씨누리)
24일 오전 날씨. (출처=기상청 날씨누리)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내일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포근할 전망이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23일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지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특히 남서쪽으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제주도 일부에서 비가 예상된다. 경남권 해안도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오후부터 경상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해안 5~10㎜m 광주·전남내륙 5㎜미만, 부산·울산·경남남해안 5~10㎜, 제주도 10~40㎜ 등이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춘천 4도 ▲강릉 7도 ▲대전 9도 ▲광주 12도 ▲전주 11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14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춘천 21도 ▲강릉 13도 ▲대전 17도 ▲광주 18도 ▲전주 19도 ▲대구 16도 ▲부산 14도 ▲제주 17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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