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관장 박근호)이 지난 22일 ‘경상북도 신규공무원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경주안전체험관과 경북도청이 협력해 신규공무원 55명을 대상으로 신규공직자의 재난안전 대응 역량 강화 및 경북 맞춤형 재난안전 정책개발 탐색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 체험활동을 가졌다.

지진안전, 소화기안전, 완강기안전 체험 등 재난안전체험과 응급처치, 자동차(전복)안전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시 대처 방법을 익혔다.

안전체험 교육에 참석한 신규공무원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경주안전체험관 시설에서 재난 상황 또는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역량을 기르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박근호 경주안전체험관장은 “신규공직자의 안전의식 고취 및 재난상황과 생활 속 위기 대처 능력 신장을 위한 첫 발걸음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를 시작으로 경북도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체험 기회의 확대와 경북도 지역 맞춤형 안전체험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