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다혜 기자
  • 입력 2024.03.25 09:54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와 글로벌 파이낸스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 '글로벌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와 글로벌 파이낸스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 '글로벌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하나은행은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인 유로머니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지인 글로벌 파이낸스로부터 ‘2024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과 ‘2024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유로머니로부터 지난 2005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후 통산 17회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2024 대한민국 최우수 디지털 솔루션 상과 2024 대한민국 최우수 가업승계 상을 최초 수상했다.

유로머니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프라이빗 뱅킹 어워즈’ 시상식을 통해 하나은행이 ▲상속·가업승계 등 기업 자문 서비스의 전문성 ▲시장을 선도하는 아트 뱅킹‧아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 ▲손님 중심의 혁신적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같은 날 하나은행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글로벌 파이낸스 주관 ‘베스트 프라이빗 뱅크 어워즈’ 시상식에서 2024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상 수상과 더불어 2024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여 받으며 9년 연속 PB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에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최상의 자산관리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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