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4.03.25 09:53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5일 삼성화재는 전 임직원 대상 '생성형AI 공모전'을 열었다. KB손해보험은 건강체크 무료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카카오페이는 가족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스타벅스 커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ABL생명은 프로야구 구단 'NC다이노스'와 5년 연속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사진제공=삼성화재)
(사진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 전 임직원 대상 '생성형AI 공모전' 개최 

삼성화재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AI 공모전'을 개최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 공모전은 임직원들이 직접 생성형AI를 활용해 이미지를 제작해  자유롭게 업로드하는 콘텐츠 공모 Stage1과 Stage1에서 선정된 우수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시간 경진대회 Stage2로 구성된다.

삼성화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성형AI 기술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전사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외에도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로드맵을 세워 지속 확대 및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KB손해보험)
(사진제공=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KB건강체크' 무료 서비스 오픈 

KB손해보험은 자회사 KB헬스케어가 'KB건강체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병원에 가야 할지 고민될 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내 증상 검색’ 기능과 ‘내 위치 근처 병원·약국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위치정보를 활용해 내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의료기관을 추천해주고, 공휴일에 운영 중인 병원과 약국 목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별도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PC 또는 모바일 웹으로 KB헬스케어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KB헬스케어 관계자는 "국민들이 긴급한 순간에 앱 설치에 대한 번거로움 없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카카오페이)
(사진제공=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가족 위한 '함께하는 자산관리' 출시

카오페이는 부부∙가족을 위한 '함께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매달 쓰는 생활비, 함께 모으는 저축, 같이 갚아나가는 대출 등 공동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부부∙가족을 위한 서비스다.

이는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앱의 ‘전체’ 메뉴 중 ‘자산관리’에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부부∙가족 간의 자산관리 행태를 반영한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제공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경제 공동체인 부부∙가족이 현명한 자산관리를 위해 꼭 사용하는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자산을 관리하는 데 발생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미래에셋생명)
(사진제공=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스벅 커피 증정 '모바일 안내장' 활성화 이벤트

미래에셋생명은 오는 5월 9일까지 '안내장 발송방법 모바일 전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사는 안내장 발송방법을 기존 종이에서 모바일로 변경한 고객 2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추첨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 또는 미래에셋생명 앱 M-LIFE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종이 업무 기반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해 물과 탄소 절감을 해 친환경 경영을 지속한다는 취지다.

홍혜진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과 함께 ESG를 실천할 수 있는 이벤트로, 환경과 개인정보를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일석이조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 증진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ABL생명)
(사진제공=ABL생명)

◆ABL생명, 프로야구 구단 'NC다이노스'와 5년 연속 스폰서십 계약

ABL생명은 프로야구 구단 NC다이노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5년 연속 이어가며 자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ABL생명은 이번 스폰서십 연장을 통해 2024 KBO 리그 정규시즌 종료까지 NC다이노스 선수단 모자 좌측에 ABL생명 브랜드 로고를 노출해 기업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ABL생명과 NC다이노스는 지역 내 차상위 계층 아동을 초청해 야구 관람 기회를 선물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키다리아저씨 캠페인’도 이어갈 예정이다.

은재경 ABL생명 영업채널담당임원은 "NC다이노스가 올해도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프로야구 팬들을 중심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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