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우 기자
  • 입력 2024.03.25 10:33
동아오츠카는 이달 19~23일까지 상주시에서 개최된 ‘2024 실업탁구 챔피언전’에 공식음료로 참가했다. (사진제공=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이달 19~23일까지 상주시에서 개최된 ‘2024 실업탁구 챔피언전’에 공식음료로 참가했다. (사진제공=동아오츠카)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동아오츠카는 이달 19~23일까지 상주시에서 개최된 ‘2024 실업탁구 챔피언전’에 공식음료로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기업팀, 시‧군청팀의 통합 대회다. 단식과 복식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상주시는 유소년 축구대회와 전국 초중고 농구 대회, 전국 중고등 레슬링 등 3개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한 바 있으며, 지난 2018년 제1회 명실상주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탁구를 통한 생활체육 동호인의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대회는 남자 및 여자 단체전에서 미래에셋과 포스코인터내셔널, 남녀 단식에서 이상수와 양하은, 남자복식에서 오준성-박규현, 여자 복식에서 양하은-유한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오츠카는 자사 대표 음료 제품인 ‘포카리스웨트’와 생수 제품 ‘마신다’를 후원했다. 포카리스웨트는 신체 수분과 이온 불균형을 해소하는 음료로 여러 스포츠 분야에서 음용되고 있다. 포카리스웨트는 국내 인기 프로스포츠인 KBL(한국농구연맹), KBO(한국야구위원회),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KOVO(한국배구연명) 등에서 공식음료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식음료로 등록해 저변을 넓히고 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동아오츠카는 프로스포츠를 넘어 생활체육에도 활동을 넓혀갈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개최한 상주시를 포함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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