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4.03.25 11:1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5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연구소장 영입, 건기식 출시 소식이 전해졌다.

GC셀이 세포치료연구소 연구소장에 원성용 박사를 영입했고 신풍제약이 건강기능식품 '혈당 바나바'를 출시했다.

원성용 연구소장 (사진제공=GC셀)

원성용 'GC셀 세포치료제 연구소장'

GC셀이 세포치료연구소 연구소장에 원성용 박사를 영입했다.

원 연구소장은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생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텍사스 주립대 의대에서 미생물학·면역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어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에 있는 스크립스연구소에서 면역학·유전학 분야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 제약연구소 생물의약센터 백신 연구그룹장,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 면역세포팀·연구기획팀 팀장, GC녹십자홀딩스 투자팀 팀장,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 부사장, HK이노엔 바이오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오는 27일 예정된 지씨셀 제13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원성용 연구소장의 신임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상정돼 있다.

(사진제공=신풍제약)
(사진제공=신풍제약)

◆신풍 '혈당 바나바'

신풍제약이 건강기능식품 '혈당 바나바'를 출시했다.

바나바는 아열대 지방에 서식하는 열대성 식물로, 잎사귀에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로솔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혈당 바나바'는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 '바나바잎 추출물'을 1정당 1.3㎎ 일일 권장섭취량 최대치로 담았다. '혈당 바나바'는 비타민E, 비타민B1, 비타민B2와 나이아신, 엽산, 아연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은 9가지의 기능성 원료를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치커리뿌리추출분말, 뽕나무잎추출분말, 당귀추출분말,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 신풍제약이 엄선한 부원료를 포함하였으며, 하루 한 번 혈당 바나바 1정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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