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3.25 12:30
상상코칭 김은별(오른쪽) 코치가 동행 443회 '굳세어라 빨간 셔츠 사나이'편에 출연한 훈석 학생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바인그룹 사회공헌팀)
상상코칭 김은별(오른쪽) 코치가 동행 443회 '굳세어라 빨간 셔츠 사나이'편에 출연한 훈석 학생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바인그룹 사회공헌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바인그룹이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 동행 443회 '굳세어라 빨간 셔츠 사나이' 편(2024.1.27. 방송)에 출연한 어려운 가정형편의 청소년 출연자에게 수학 교육을 지원키로 했다.

방송에 출연한 훈석 군은 빨간 해병대 반소매 티셔츠와 군복 바지를 전투복처럼 입고 다니며 중증 장애가 있는 동생과 식도암으로 투병중인 아버지를 돌보고 있다.

바인그룹은 취업에 특화된 특성화고등학교에 진학한 훈석 군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코칭교육계열사 상상코칭을 통해 수학 교육을 지원한다.

훈석 군을 지도하게 된 상상코칭 김은별 코치는 "훈석 군은 밝고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학생"이라며 "취업에 특화된 학교에 진학한 만큼 훈석 군의 성향에 맞춰 효율적인 학습 및 시간관리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훈석 군은 "수학 기초가 부족해 많이 힘들었는데 코치님과 함께하는 상상코칭 수업으로 실력을 쌓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인그룹은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상상코칭'이라는 ESG 슬로건을 통해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방면의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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