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4.03.26 14:4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장르별 맞춤 운영 전략을 통해 다양한 이용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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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년을 맞은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는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콘텐츠 보강으로 팬심을 공략하고 있다.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와 풍성한 인게임 이벤트 공세를 진행하고 있다. 업데이트를 진행한 이후 주말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TOP 10에 재진입했다.

1주년을 기념해 공개한 신규 직업 '흑마법사'는 더욱 강력한 경쟁의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흑마법사'는 기존 직업과는 달리 일반 공격으로 '증오'를 축적해 적군에 피해를 입히는 강력한 전투 방식을 가지며, '폭발' 기반의 스킬을 구사해 광역 공격에 특화된 직업으로 경쾌한 사냥을 지원한다.

(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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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는 탄탄한 인게임 업데이트뿐 아니라, 이색 컬래버레이션까지 이끌어 신선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모바일 키보드 앱 '플레이키보드'와의 컬래버레이션 키보드 테마를 출시했다. 컬래버레이션 키보드에는 대표 캐릭터 '페코린느'를 비롯한 캐릭터들과 '미식전 길드하우스' 등 인게임 콘텐츠를 모바일 자판에 담았다.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이용자들과 함께 한 지난 5년간의 여정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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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는 게임 콘텐츠를 비게임으로 넓히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식을 종합 문화예술 영역으로 확장해나간다.

지난 23일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이용자들과 게임에 대한 의견을 심도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 'Season 3 Tuning Up'을 마련했다. 이날 공개한 신규 '싱글 콘텐츠'와 '협동 원정대', 월드 19, UI 개선, 프리셋 설정 추가 등에 이용자들이 열띤 반응을 보였다. '가디언 테일즈'는 독특한 유머코드와 신선한 스토리로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시즌 1과 2를 지나, 새로운 시즌인 '시즌3'의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캐주얼, 수집형, 하드코어 등 각 장르와 이용자에 맞춰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특색 있는 이벤트들을 선보이며, 라이브 서비스를 고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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