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4.03.26 15:14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미취업청년들의 취업 능력을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미취업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영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19~39세 이하 미취업청년이며, 올해 응시한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기술민간자격증, 어학시험, 한국사능력시험에 대해 1인당 최대 10만원 한도로 연 2회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9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노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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