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남정 기자
  • 입력 2024.03.26 18:05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포항가정교회와 UPF 경북도회에서 주관한 포항시 신통일한국 남북통일 평화세미나가 25일 평화대사 및 평화애원, 평화지도자 아카데미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가정연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포항가정교회와 UPF 경북도회에서 주관한 포항시 신통일한국 남북통일 평화세미나가 25일 평화대사 및 평화애원, 평화지도자 아카데미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가정연합)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포항가정교회와 UPF 경북도회에서 주관한 포항시 신통일한국 남북통일 평화세미나가 25일 평화대사 및 평화애원, 평화지도자 아카데미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엔 김정재 국회의원, 이정문 UPF 경북회장, 이주환 포항시 상임고문, 최송웅 UPF 포항시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송웅 UPF 포항시 회장은 환영사에서 "갑진년 용의 해, 여기 참석한 분들이 남북통일 위해 함께 투입하고 노력하여 비상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환 상임고문은 특강에서 "가정에서 행복이 오고 평화가 시작될 때 우리 대한민국이 전 세계 앞에 위상을 자랑할 수 있게 되며, 가정의 평화가 사회와 국가로 점점 확대되어질 때 진정한 평화가 자리잡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정문 UPF 경북회장은 "남북을 통일로 이끌고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정신은 한국의 효사상과 홍익사상이며 그 실천적 이념인 공생공영공의주의를 통한 활동으로 구체화 현실화 해야 한다"며 "통일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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